노는게 좋은 뽀로로부부

외국물좀 먹어보자 24

프랑스 여행 다섯째날 2017.09.06 -3부-

궁전을 다 돌아보고 나서 유명한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는 전초가 되어진 테니스코트의 선언이 이루어진 테니스장을 갔는데요. 실제로는 테니스는 아니고 죄드폼 이라는 다른 스포츠 인데 아무래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테니스코트의 선언 이라고 불리게 된듯 하다고 하더라고요~~ 주소는  Salle du Jeu de Paume, 1 Rue du Jeu de Paume, 78000 Versailles 이고요. 아무래도 그렇게 까지 유명한 곳은 아니다 보니, 저 말고 1명 커플 정도 있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보시고 시간 나시면 들려보시는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ㅎ 싶어요~~         역사책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와서 느껴보니 색다른..

프랑스 여행 다섯째날 2017.09.06 -2부-

2층을 지나고 나서 1층으로 이동하게 되면 미술관이 나오게 되는데요 크.. 역시 천장 조각도 감탄이 나올 뿐입니다.   그림들도 전시가 엄청나게 되어 있었는데요. 일단 크기에서부터 압도되기에,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왔습니다. 쭉쭉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때가 되었답니다. 베르사유 궁전 안에는 식당이 있었는데요. 보통 이런 데에서 먹으면 비싼데...ㅋㅋ 그래도 왕궁에서 먹으면 왠지 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해서... 가격은 비쌌지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메뉴판이 다 프랑스어였어요....   쨋든.. 그냥 번역기 돌려보면서 찾았어야 했는데... 급한 마음에(배고픈마음에....ㅋㅋㅋ) 밀푀유? 아? 밀푀유 나베 인가보다 하고 주문을 해버렸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

프랑스 여행 다섯째날 2017.09.06 -1부-

드디어 프랑스 여행 다섯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갈일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ㅋㅋㅋ 좀 오늘은 멀리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름 파리 중심에서부터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요 첫 근교 외출이라 걱정은 되었지만.. 그래도 프랑스 까지 왔는데 ㅋㅋㅋ 베르사유 궁전 못 보면 아쉬울 것 같아서~!!! 하루 날 잡고 갔습니다. ㅎ  아침 일찍부터 타고 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ㅎㅎ     약간 이상하게 생긴 ㅋㅋ 2층? 반지하 기차를 타고 이동~~~  어느덧 베르사유 궁전 역에 도착했고, 궁전에 온 김에 안내판 하나 찍어줍니다.  빨간색으로 Vous etes ici라는 뜻이 "현재위치"입니다. 조금 걸어가야 한드는 뜻이었어요~ 베르사유 궁전은 보려고 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일본 여행가실분들중에 아이폰 있으신분들 필독!!!!!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 있으신 분들 중에 일본 가실 분들 유용한 정보 올려드려요~ 아무래도 저희들은 외국인 신분이라 지하철이나 버스 탈때 상당히 귀찮은데요  (매번 현금 짱구찬 ㅠㅠㅠ) 아이폰에 유용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드려요~ 지갑 어플 누르시고   우측 상단에 + 눌러 줍니다~~    지갑에 추가가 있는데요 그러면 아래에 교통카드를 눌러줍니다.   일본이 있는데 3개중에서 하나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그다음에 애플페이로 충전~!!!! 하고 나서  지하철, 버스 이용 하시면 된대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아마도 이렇게 결제를 하게 되면 해외결제가 돼서 수수료가 나오거나 할 텐데 요즘 트래블 카드가 유행 이잖아요?? 현지 원화로 충전하고 결제할 때마다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카..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3 -3부-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갔습니다~!!! 뚜둥 ㅋㅋㅋ  진짜 여기는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게 되다니 그저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ㅎㅎㅎㅎㅎ  가이드님이 티켓 사주러 가실 동안 바로 앞에서 포토 타이이임~~ ㅋㅋ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오래된 통 같았어요. ㅋㅋㅋ 드디어 입장 합니다~~~  처음 입장하면 발효 탱크 같은 게 있는데 계단을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안 나요..  ㅎㅎ  맥주병의 변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가장 우측에 있는 것이 최근 병인데 자주 본듯합니다. ㅋㅋ  삿포로 맥주 모델들인데요, 이 사람만 찍은 게 가이드님 말로는 서양사람하고 동양사람을 잘 섞어서 모델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래요~      두근두근 드디어 ..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3 -2부-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오타루 운하를 지나고 나서,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오타루 오르골당을 찾아왔습니다. 오르골 다들 아시죠~?~?? 태엽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소리 나는 이쁜 장난감 있잖아요? ㅎㅎ 저는 오르골 몇 개나 하겠어했는데.... 세상에나... 세상 모든 오르골을 모아놓은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오르골당 바로 앞에 있는 시계탑에서도 매 시간마다 삑삑 소리가 나면서 사람들을 반겨주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사진을 못 찍은 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   오르골당 구경 가보실까요~?!?!?  최대한 빨리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안 그러면 다 사고 싶어 저요...) 오르골당에서는 백팩 조심 하세요~ 뒷걸음치다가 툭 치면 그냥 몇만 엔입니다. ㅠㅠㅠㅠ       구경하면서 정말 별별 오르골이 다 있다고 느꼈어요.....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3 -1부-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둘째 날 여행 때 여기저기 많이 걸어 다녀서 그런지. ㅎㅎ 푹 잤었어요~   홋카이도는 일본 최 북단이고 동쪽이다 보니까 한국보다 시차가 조금 나더라고요 어? 벌써 아침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요, 생각보다 해가 빨리 진 것 같은 날도 있었고요. 조금 한국에서 있을 때보다 시간차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둘째 날 가이드님께서 시차가 조금 안 맞을 거다라고 얘기 해주시더라고요~     저 김이 너무 맛있어서 부페에서 3번 정도 갖다 먹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에도 좀 싸갖고 가서 먹어야지~ 하고 뷔페에서 몰래 한 3~4개 챙겨서 한국에 왔거든요..(어글리 코리안...죄송.)웬걸... 한국김보다 너무 맛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쌀이랑 안 맞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예..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2 -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둘째 날 여행이 시작 됐습니다~ 둘째날은 사이로 전망대 → 쇼와신잔 → 우스잔니시야마 분화구 → 도야호수 → 후키다시공원 순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사이로 전망대는 사진으로만 봐서 이런 모습이라고 생각을 헀는데요. ㅎㅎ   엄청난 눈으로 인해 새로운 느낌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눈이 정말 너무 많이 와서 앞으로 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눈이 물이 되지는 않고 막 녹지도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어요.. ㅎㅎ 정말 눈밭에서 드러누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     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홋카이도는 최고의 장소인 것 같아요~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저게 12월 초라서 눈이 덜 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많이 오면 무릎이나 허리까지 쌓이는 건 우습다고.. ㅎㅎㅎㅎ 그렇게 사이로 ..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1 -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항상 늦게 블로그를 올리는 ㅋㅋㅋ 저는 이번에도 2022년에 갔던 홋카이도로 글을 작성해 보렵니다~~ ㅋㅋ 올해에도 회사에서 임원님들 홋카이도 연수를 갔었는데 제가 갔던곳이랑 똑같더라고요.. ㅎㅎㅎㅎ 보통 일본은 2박3일 혹은 3박 4일 갔다 오고 나면 다른 데가 가고 싶은데, 저는 홋카이도를 갔다 오면서 봄에도 가보고 싶고, 여름에도 가보고 싶고, 겨울에도 또 한 번 더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만큼 만족도 컸고, 재미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자 그럼 홋카이도로 가볼까요??? 보통은 북해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 한국분들이 잘 아실 것 같은데 바로 러브레터 영화의 주 배경이 된 곳입니다. 새하얀 눈이 하루종일 내리는 그런 멋진 곳이더라고요. 저는 러브레터를 봤을 때 용산에서 CD를 사서 컴퓨터로 봤..

마쓰야마 여행기~ 2024.10.13~10.15 셋째날 이라 부르고 마지막날 ㅠㅠ

둘째 날의 피곤함을 다 뿌셔뿌셔 버리고 푹 자고 나서, 셋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본은 확실히 온천이 발달해서 그런지 뜨거운 물에 몸 담그는게 너무 좋았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도 맨 꼭대기층에 대욕장이 있어서, 꼭 일정 끝나면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러니까 다리 붓는것도 덜 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일정 있으신 분들은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대욕장 있는 숙소를 적극 추천 드려요!! 아무튼! 그렇게 셋째날 아침에 원래 첫째 날 보러 가려고 했던 마쓰야마성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숙소 근처라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서 슬슬 걸어갔어요. 근데 정말 신기했던 게, 일월화 이렇게 여행을 했는데 월요일은 공휴일이라서, 느끼지 못했는데 화요일 아침에 마쓰야마 성으로 이동하다 보니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