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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물좀 먹어보자/프랑스 여행기

프랑스 여행 다섯째날 2017.09.06 -3부-

효니쭈니 2024. 11. 27. 16:02

 

궁전을 다 돌아보고 나서 유명한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는 전초가 되어진 테니스코트의 선언이 이루어진 테니스장을 갔는데요.

 

실제로는 테니스는 아니고 죄드폼 이라는 다른 스포츠 인데 아무래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테니스코트의 선언 이라고 불리게 된듯 하다고 하더라고요~~

 

주소는  Salle du Jeu de Paume, 1 Rue du Jeu de Paume, 78000 Versailles 이고요.

 

아무래도 그렇게 까지 유명한 곳은 아니다 보니, 저 말고 1명 커플 정도 있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보시고 시간 나시면 들려보시는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ㅎ 싶어요~~

 

 

벽화 설명

 

사진보니까 아실것 같지 않나요??? ㅎㅎ

 

 

 

 

 

 

역사책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와서 느껴보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사인
선언문

 

그렇게 선언문을 보고, 선언문이 있었던 장소에 갔다오니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ㅎㅎ 슬슬 이제 피곤해 져서 쇼핑(?) 을 해야할것 같아서~~ ㅋㅋ 집으로 오는 RER을 타러 이동 했습니다.

 

 

 

 

다시 보러 오기위해 사진 한장 딱~!!!

 

 

 

슝~ 하고 날라왔어요~

 

사실이때도 RER 이 문제가 좀 있어서...ㅋㅋ 연착이 되었는데.. 그냥 아무열차나 탔어요... 

 

이게 좀 애매한게 전광판에는 파리행 이라고 써있는데... 열차에는 베르사유행 이라고 써있더라고요... ㅋㅋ

 

아오 그래서 이게 돌아가는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프랑스어 배울때도 선생님이 프랑스 공무원들 일 대충대충 한다는 말에 다시 한번 공감을 하게 되었어요.....

 

설상가상 옆에 앉은... 외국인 아저씨도 저를 눈치보고.. 이 열차 맞냐고 물어보려고 하는것 같은데..ㅋㅋ 저도 모르는걸 ㅋㅋ 저도 눈치만 보고 계속 시선 피했답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제 파리 시내로 들어오고 나서 드디어 쇼핑을 떠났어요~~ 

프랑스에는 세인트 제임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사무실 직원이 저에게 좀 사다 달라고 했거든요

 

이러케 유명한줄 알았으면 나도살껄...ㅋㅋㅋ 하지만 후회는 이미 늦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설명까지... ㅋㅋ

 

 

 

 

 

직원한테 보여줬더니 맘에드는건 있는데 사이즈가 없더라고요! 그랬더니 여기 직원분이 다른 세이트제임스 매장으로 와라 거기는 사이즈가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진만 찍고나서 보내주니까.

 

깨알 손모양 ㅋㅋ

 

 

저녀석을 사달라고 표시 해줬고 택을 찍어서 다음날 다른 세인트 제임스 매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제 쇼핑도 잘 (?) 했으니.. ㅋㅋ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땡기더라고요... ㅋㅋㅋ

 

바로 옆에 맛집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어서 들어갔더니... 색깔이 어마무시하게 이뻐서 다 먹고 싶었지만...

 

 

이 녀석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가격은 별로 안착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해도 점점 지고 시장의 모습을 한장 찍으면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역시나 토익지문 같은 사진 한장 투척

 

 

프랑스 여행도 이제 곧 마무리라는 생각에 조금함도 들고 (더많이 보고싶은 마음에..ㅋㅋㅋ) 아쉽기도 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은 대망의 항공우주 박물관에 가기로 했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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