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중 둘째 날 하수도 박물관 간 거 기억나시나요???
같이 보면 좋은 글 : 프랑스여행 둘째 날 하수도 박물관과 개선문
프랑스는 하수도가 참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청소시스템도 하수도를 이용한답니다.
프랑스에서는 일정 시간이 되면 벽에 있는 관에서 물이 흘러나오고요 그 물이 하수구 쪽으로 흘러들어 가면서 인도 옆에 있는 쓰레기들을 하수도로 옮겨준답니다. 그러면 그 쓰레기들이 하수도에 모이고 쓰레기를 한꺼번에 청소하게 되는 거죠
벽 부분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인도옆을 따라 쓰레기들이 둥둥 떠내려 가는 게 보이시죠?
그래서 그런지 파리 인도는 생각보다는(?) 덜 더러웠답니다.
근데 그만큼 땅에다가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고요..
대신 환경미화원 분들도 저렇게 인도 옆쪽으로 쓰레기를 밀어놓으시면 자동으로 쓰레기가 밀려가더라고요.
참 많이 신기한 광경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여행다큐를 보고 미리 알고 갔기 때문에 ㅋㅋ 영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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