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좋은 뽀로로부부

외국물좀 먹어보자/'22 홋카이도 5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3 -3부-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갔습니다~!!! 뚜둥 ㅋㅋㅋ  진짜 여기는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게 되다니 그저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ㅎㅎㅎㅎㅎ  가이드님이 티켓 사주러 가실 동안 바로 앞에서 포토 타이이임~~ ㅋㅋ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오래된 통 같았어요. ㅋㅋㅋ 드디어 입장 합니다~~~  처음 입장하면 발효 탱크 같은 게 있는데 계단을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안 나요..  ㅎㅎ  맥주병의 변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가장 우측에 있는 것이 최근 병인데 자주 본듯합니다. ㅋㅋ  삿포로 맥주 모델들인데요, 이 사람만 찍은 게 가이드님 말로는 서양사람하고 동양사람을 잘 섞어서 모델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래요~      두근두근 드디어 ..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3 -2부-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오타루 운하를 지나고 나서,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오타루 오르골당을 찾아왔습니다. 오르골 다들 아시죠~?~?? 태엽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소리 나는 이쁜 장난감 있잖아요? ㅎㅎ 저는 오르골 몇 개나 하겠어했는데.... 세상에나... 세상 모든 오르골을 모아놓은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오르골당 바로 앞에 있는 시계탑에서도 매 시간마다 삑삑 소리가 나면서 사람들을 반겨주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사진을 못 찍은 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   오르골당 구경 가보실까요~?!?!?  최대한 빨리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안 그러면 다 사고 싶어 저요...) 오르골당에서는 백팩 조심 하세요~ 뒷걸음치다가 툭 치면 그냥 몇만 엔입니다. ㅠㅠㅠㅠ       구경하면서 정말 별별 오르골이 다 있다고 느꼈어요.....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3 -1부-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둘째 날 여행 때 여기저기 많이 걸어 다녀서 그런지. ㅎㅎ 푹 잤었어요~   홋카이도는 일본 최 북단이고 동쪽이다 보니까 한국보다 시차가 조금 나더라고요 어? 벌써 아침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요, 생각보다 해가 빨리 진 것 같은 날도 있었고요. 조금 한국에서 있을 때보다 시간차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둘째 날 가이드님께서 시차가 조금 안 맞을 거다라고 얘기 해주시더라고요~     저 김이 너무 맛있어서 부페에서 3번 정도 갖다 먹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에도 좀 싸갖고 가서 먹어야지~ 하고 뷔페에서 몰래 한 3~4개 챙겨서 한국에 왔거든요..(어글리 코리안...죄송.)웬걸... 한국김보다 너무 맛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쌀이랑 안 맞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예..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2 -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둘째 날 여행이 시작 됐습니다~ 둘째날은 사이로 전망대 → 쇼와신잔 → 우스잔니시야마 분화구 → 도야호수 → 후키다시공원 순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사이로 전망대는 사진으로만 봐서 이런 모습이라고 생각을 헀는데요. ㅎㅎ   엄청난 눈으로 인해 새로운 느낌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눈이 정말 너무 많이 와서 앞으로 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눈이 물이 되지는 않고 막 녹지도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어요.. ㅎㅎ 정말 눈밭에서 드러누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     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홋카이도는 최고의 장소인 것 같아요~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저게 12월 초라서 눈이 덜 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많이 오면 무릎이나 허리까지 쌓이는 건 우습다고.. ㅎㅎㅎㅎ 그렇게 사이로 ..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Day 01 - 2022.12.02~12.05 러브레터의 한장면 속으로~

항상 늦게 블로그를 올리는 ㅋㅋㅋ 저는 이번에도 2022년에 갔던 홋카이도로 글을 작성해 보렵니다~~ ㅋㅋ 올해에도 회사에서 임원님들 홋카이도 연수를 갔었는데 제가 갔던곳이랑 똑같더라고요.. ㅎㅎㅎㅎ 보통 일본은 2박3일 혹은 3박 4일 갔다 오고 나면 다른 데가 가고 싶은데, 저는 홋카이도를 갔다 오면서 봄에도 가보고 싶고, 여름에도 가보고 싶고, 겨울에도 또 한 번 더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만큼 만족도 컸고, 재미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자 그럼 홋카이도로 가볼까요??? 보통은 북해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 한국분들이 잘 아실 것 같은데 바로 러브레터 영화의 주 배경이 된 곳입니다. 새하얀 눈이 하루종일 내리는 그런 멋진 곳이더라고요. 저는 러브레터를 봤을 때 용산에서 CD를 사서 컴퓨터로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