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좋은 뽀로로부부

외국물좀 먹어보자 6

프랑스 셋째날 2017.09.04 -1부-

다들 잘 계셨나요?!!?!?!? 추석 명절이 월화수 여서 그런지 더욱더 빨리 스쳐 지나간듯한 연휴...ㅠㅠ  거의 한 달 만에 포스팅 너무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저번 퀴즈 정답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화장실" 이었습니다.   뮤지엄 패스를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이유 :  [외국물좀 먹어보자] - 프랑스여행 그 둘째 날 2017.09.03   첫 번째 포스팅에서도 밝힌 것처럼 정말 프랑스 화장실은 상상초월을 할 만큼 지저분합니다. 만약 좀 깨끗한 곳이라면 어김없이 밖에 1~2유로라는 간판이 있기 마련이죠. (사람이 앞에서 걷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어플이 다 있답니다.  우리나라 같이 화장실이 잘 정돈되어 있고 백화점이나 편의점만 가도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

프랑스여행 그 둘쨋날 2017.09.03

첫째 날 숙소로 돌아오면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했는데 ㅋㅋㅋ 다행히 숙소로 가서 잘 잤습니다. 일부 자유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무서워서 휴가 기간 내내 숙소에만 있었다고 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저는 다행히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같이보면 좋은 글 : 프랑스 여행 대망의 첫째 날 공항을 나서는 순간부터(1부)그렇게 둘째 날의 일정이 시작 됐습니다. 뚜둥~  다행히 1층에 franprix 라는 우리나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곳이 있어서 저기서 과일이나 치즈 같은 것을 사서 먹었는데요~ 주의할 점!! 일요일에는 가게문이 다 닫습니다. 중국식품점?이나 패스트푸드점 같은 곳은 여는데요. 일요일에는 뭘 사 먹을 수 없으니 반드시 미리 사놓으시길!! 여행 마지막에는 일본식당이 1층에 있어서 가서 먹으려고..

프랑스 여행 대망의 첫쨋날 공항을 나서는 순간 부터

2017년 9월 2일 그렇게 인천공항으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쓩하고 타임워프를 해서... ㅋㅋㅋ 9월 2일 오전 7시 45분에 프랑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샤를드골 공항 입성(CDG)   처음 프랑스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프랑스에 가면 지린내(?) 같은 게 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런 냄새는 나지 않고. 약간 새집 냄새 같은 냄새가 났었습니다. 그렇게 역하지는 않았어요..    프랑스에 혹시 가시면 영어가 잘 안통합니다. 저 글자만 보시면 됩니다. SORTIE 출구 ㅋㅋㅋ 다행히 날씨는 좋은 편이라서 감사했습니다.   개선문도 지나갔는데 처음부터 압도감이 너무 강력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렇게 숙소 근처에서 다와서 버스에서 내리고 난생처음 보는 에펠탑을 다시 한번 찍어주었습니..

유럽여행시 주의 해야할 소매치기 유형과 예방 하기

유럽 여행 중 주의해야 할 것들 중 하나는 바로 소매치기다 현금이나 목걸이 반지같은 귀금속이야 소중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면야 다시 사면되지만, 여권이나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수밖에 없다 당장 나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신분증의 부재와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통신수단의 분실은 속된 말로 멘붕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도 상당히 당황스러운 이 상황이 말도 안 통하는 해외에서 일어난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끔찍한 순간이다. 특히나 제목에서 썻듯이 유럽 쪽에서는 소매치기가 정말 빈번한데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상황에 닥치지 않는경우고, 그 상황에 닥치지 않기 위해서는 그러한 상황을 예시로 보고 미리 준비를 해두는 방법을 적극 추천한다. 본인도 미리 유럽 가기전에 여러 상황들을 예시로 ..

프랑스를 가기전 계획 짜기

본 내용은 7년 전임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라며 참고 정도로만 ㅋㅋㅋㅋㅋ 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직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같이 볼만한 글 : 7년이나 지나고 프랑스 여행기를 쓰는 이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무래도 비행기 티켓 예매겠지요.   주워듣기로는 비행기 예매할 때 프라이빗 모드로 가서 해야 한다. 쿠키를 삭제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비행기 값이 비쌀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삭제를 하고 검색은 해보았지만 결국은 sky scanner 어플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여행 같은걸 안 다녀서 그런지 삭제 하나 안 하나 똑같았습니다..... 2017 년도 메일을 지금 검색해 보니 여행사에서 파는 티켓인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여행을 이래저래 다녀서 얼추 흐름을 아는데 그 ..

7년이나 지난후에 써보는 프랑스 여행기...

2017년 1월 회사 업무 인사이동후 격변의 시간이 있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업무 파악의 어려움, 주변환경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인한 피폐함 모든 것에 대해서 나의 편은 없다고 생각이 듣던 중 그렇게 2017년 2월 12일(일요일) 한가람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다만 특이하게도 이때는 전시된 그림을 사진으로 찍을수 없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지 못하는 전시회에서 나는 그림 이라는 게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 라는걸 처음 알게 됐다.한번 보고 나서 너무 아쉬워서 다시 한번 뒤로 돌아가서 감상하고, 그중에 또 너무 좋은 그림은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해서 메모장에 넣고 그림에 대한 느낌을 적어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그렇게 아이폰에 저장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