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운하를 지나고 나서,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오타루 오르골당을 찾아왔습니다. 오르골 다들 아시죠~?~?? 태엽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소리 나는 이쁜 장난감 있잖아요? ㅎㅎ 저는 오르골 몇 개나 하겠어했는데.... 세상에나... 세상 모든 오르골을 모아놓은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오르골당 바로 앞에 있는 시계탑에서도 매 시간마다 삑삑 소리가 나면서 사람들을 반겨주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사진을 못 찍은 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 오르골당 구경 가보실까요~?!?!? 최대한 빨리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안 그러면 다 사고 싶어 저요...) 오르골당에서는 백팩 조심 하세요~ 뒷걸음치다가 툭 치면 그냥 몇만 엔입니다. ㅠㅠㅠㅠ 구경하면서 정말 별별 오르골이 다 있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