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좋은 뽀로로부부

오르세미술관 2

프랑스 여행 넷째날 2017.09.05 -3부-

로댕 미술관을 지나 이제 오르세 미술관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퐁네프 역을 지나가다가 퐁네프 다리가 이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공사 중이었다가 영화촬영이 완성되지 않고 다리가 완공되자 결국에는 세트장을 만들어서 영화를 마무리했죠~ 포스터만 봐도 그 당시 생각이 울컥울컥 올라오네요.   드디어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과거 지하철 역사로 쓰이던 곳이라서 그런지 역사 느낌이 나지 않나요???     이 가운데로 기차가 통과했었다고 하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ㅎ            왠 뜬금없는 작품 사진 없이 작품명만 나오냐고 하실 수 있는데... 외설의 논란이 되었던 작품이라 사진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궁금하시면 검색을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목 자체도 세상의 기원..(L'..

7년이나 지난후에 써보는 프랑스 여행기...

2017년 1월 회사 업무 인사이동후 격변의 시간이 있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업무 파악의 어려움, 주변환경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인한 피폐함 모든 것에 대해서 나의 편은 없다고 생각이 듣던 중 그렇게 2017년 2월 12일(일요일) 한가람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다만 특이하게도 이때는 전시된 그림을 사진으로 찍을수 없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지 못하는 전시회에서 나는 그림 이라는 게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 라는걸 처음 알게 됐다.한번 보고 나서 너무 아쉬워서 다시 한번 뒤로 돌아가서 감상하고, 그중에 또 너무 좋은 그림은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해서 메모장에 넣고 그림에 대한 느낌을 적어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그렇게 아이폰에 저장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