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집사, 멍집사 보다 어려운 게 식집사였나요???...ㅎㅎ 1편에서 심었던 대부분의 씨앗 중 절반 정도만 살아남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자주 마시던 플라스틱 1회용 커피용기에 상토흙을 담고 파종 후, 이제 3~4센티미터 정도 자라기 시작했습니다.(나름.. ESG경영...) 같이 보면 좋은 글 : 식집사 이야기 드디어 시작 - 01 바질 아마 바질씨앗이랑 흙은 어디서 구매했는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데 바로 우리들 주변에 있는 다이소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은 아예 코너 하나가 원예 자재로 되어 있더라고요, 상토흙도 1~2천 원이면 사고 바질씨앗도 1천 원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상토흙을 3천 원짜리를 샀네요 ㅎㅎ 이제 9개의 모종 포트에 씨앗을 담고 기다린 후 이렇게 싹들이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