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 미술관을 지나 이제 오르세 미술관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퐁네프 역을 지나가다가 퐁네프 다리가 이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공사 중이었다가 영화촬영이 완성되지 않고 다리가 완공되자 결국에는 세트장을 만들어서 영화를 마무리했죠~ 포스터만 봐도 그 당시 생각이 울컥울컥 올라오네요. 드디어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과거 지하철 역사로 쓰이던 곳이라서 그런지 역사 느낌이 나지 않나요??? 이 가운데로 기차가 통과했었다고 하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ㅎ 왠 뜬금없는 작품 사진 없이 작품명만 나오냐고 하실 수 있는데... 외설의 논란이 되었던 작품이라 사진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궁금하시면 검색을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목 자체도 세상의 기원..(L'..